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58·무소속)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외 방문 후 2주를 지난 사람만 제주에 입도할 수 있도록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난감하고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정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귀국 후 14일 미경과자에 대해서는 입도를 제한하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이는 박희수 후보 캠프의 시민제안정책 1호”라며 “시민이 제안한 정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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