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미래통합당)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3개월간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총 월 209시간에 최저주휴수당 4회를 포함해 최저월급 179만5310원의 금액을 산정해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여성농·어업인 출산기간 최저임금 지급을 통해 여성 농·어업인이 정착하고 싶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일손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마음껏 일하는 여성들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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