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와 KCTV 제주방송·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가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직후 실시할 제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30일 오후 7시에 공개한다.
언론 4사는 오는 26~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진행됨에 따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4·15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이 ‘후보자’로 전환된 직후이자 다음달 2일부터 개시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각 캠프는 물론 도내 유권자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각 선거구 당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유선전화 15%·무선전화 85% 비율의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된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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