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옥돔 등 소상공인 제품 50~70% 특판 진행
제주 옥돔 등 소상공인 제품 50~70% 특판 진행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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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6일부터 온라인 특판 행사 돌입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가치삽시다’에서 각 지역 특산물과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5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제주 특산물인 옥돔을 비롯해 청도 미나리, 경북 ‘나드리쫄면’ 포장제품 등을 판매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간 이윤도 남기지 않기로 했다.

고객들에게는 20% 할인 쿠폰과 경품 등을 지급한다.

중기부는 이번 특판 행사를 시작으로 민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음 달부터 매월 8차례 이상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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