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로터리~오일장 도로 미확장 구간 넓힌다
신광로터리~오일장 도로 미확장 구간 넓힌다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3.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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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달 착공, 내년 완공...5차선서 6차선으로 확장돼 차량통행 불편 해소 전망
제주시는 신광로터리~오일장 미확장 구간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공사 위치도.

 

제주시 신광로터리~민속오일시장 도로 중 일부 좁은 구간이 확장된다.

제주시는 연도로(대로1-1-1)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총사업비 134억원(공사비 41억원보상비 93억원)을 투자해 신광로터리~오일장 1.31구간 왕복 5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넓히는 공사다. 그 중 580m 도로 구간은 93억원(공사비 22억원보상비 71억원)을 투입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확장이 완료됐다.

이번 공사는 41억원(공사비 19억원보상비 22억원)을 들여 남은 구간 760m(8m)5차선에서 6차선으로 넓힌다. 이달 공사가 시작돼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 동안 미확장 구간으로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야기됐다.

제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광로터리~오일장 구간 도로구조 개선으로 운전자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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