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관공대 1주 연장
제주국제대 2주 연장
제주한라대 무기한 연장
제주국제대 2주 연장
제주한라대 무기한 연장
제주지역 대학들이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강의가 연장됐다.
각 대학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속돼 온라인 강의를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는 1주 연장해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국제대학교는 2주 연장해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제주한라대학교는 무기한 연장해 당분간 온라인 강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도내 각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온라인 강의를 연장했지만 학생들의 불만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강의의 질 저하와 실험·실습이 불가한 문제가 계속 얘기되고 있다.
이에 한 대학 관계자는 “교육부의 지침과 사회 분위기 때문에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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