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48·미래통합당)는 24일 미래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총선 10대 공약으로 ▲국회의원 소환제 ▲읍면동장 직선제 ▲제주형 마인드 케어 센터 추진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특화도시 조성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펫산업 메카 조성 ▲보육환경 대선 및 디지털범죄로부터 아동 보호 ▲국제적 수준 방역체계 제도화 등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10대 공약 발표에서는 빠졌지만, 4·3 특별법 개정과 제2공항 건설 추진은 제 최우선 과제"라며 "다른 분야 공약은 향후 선거 과정에서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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