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50·민중당)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재난기본소득 도입 등 코로나19 대책을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지금이라도 시급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재벌기업들이 사내유보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용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난기본소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