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관계당국에 촉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입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라 피해도 크게 늘고 있다”며 “성착취 영상물 구매자는 물론 소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성안심 앱과 전국CCTV, 국가재난 안전체계, 전자발찌 위치추적시스템 등을 연계해 서귀포의 여성안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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