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도모"
박희수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도모"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3.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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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8·무소속)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arrier Free, BF)'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간시설 BF 인증 현황을 보면 2018년 말 기준 10%대에 머물러 있고, 건축물이 아닌 시설은 한 자릿수에 머물어 있어 인증 의무 시설을 늘려 나갈 필요가 있다"며 "과도한 규제라고 인식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시설부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접근·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며 "BF 인증 주무부서를 보건복지부로 일원화하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준을 통일해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따.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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