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지난 20일 제주도당사에서 제1차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총선 정책 연대를 결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민생당 제주도당은 상무위원회의를 통해 ▲4·3특별법 전부개정 ▲제2공항 건설 관련 공론화를 통한 주민투표 결정 ▲감귤농가 및 1차산업 생산농가 재정지원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지원 등 ‘5대 제주정책 핵심공약’을 제시하고, 이번 총선에서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제주지역 정당과 정책 연대를 펼치기로 했다.
민생당 제주도당은 이날 상무위원회를 통해 도당 각 기구별 주요 당직자를 임명하기도 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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