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학생 인권 침해 방지 조례 제정”
임정은 예비후보 “학생 인권 침해 방지 조례 제정”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3.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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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예비후보(47·더불어민주당)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교육과정에서 학생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학생인권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학생인권 조례는 상위법에 반하거나 국민적 합의가 없는 무리한 규범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국내외 인권규범에 부합한다”며 “도내 학생들도 2017년부터 ‘제주학생인권조례 TF’를 구성하고 조례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모두가 차별 없는 세상, 특히나 학교 내에서는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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