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한미화씨, 수필가로 등단
제주 출신 한미화씨, 수필가로 등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3.1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출신 한미화씨가 최근 2020 스토리문학 상반기호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씨의 당선 수필 내 삶을 응원해는 제주에서 구좌읍 평대리에서 키위농장과 표고버섯 재배를 진행하며 주위를 돌아볼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던 한씨가 50대를 맞이하며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심사위원들은 나이와 속도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시작해도 된다남도 하면 나도 할 수 있다. 한 선생도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필가 칭호를 드린다며 평을 남겼다.

한씨는 끓는 순두부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맛을 내는 글을 써보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