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도내 청소년한부모 지원사업 마련
도내 청소년 한부모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지원사업이 마련된다.
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올해 도내 거주‧근로하는 청소년한부모(만24세이하 미혼모‧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나이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도내 청소년 한부모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지원 내용은 보육용품 지원과 산모아이돌보미 지원을 통한 경제자립지원과 아이와 함께하는 예술놀이 활동 통한 심리정서자립지원, 아이기질 파악과 육아고민 나눔을 위한 특별강연이다.
참가 접수는 제주YWCA인스타그램(jeju.ywca)이나 홈페이지(www.jejuywc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jejuywca@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된다. 선착순 20명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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