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문화 플랫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 연습장
서귀포시 생활문화 플랫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 연습장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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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최근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 운영 준비 마쳐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연습장이 서귀포시에 들어선다.

서귀포시가 최근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 운영 준비를 마치고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돼 사회가 안정되면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은 지난 해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유휴공간인 (구)닥종이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을 실천하는 누구나 창작 활동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무료로 지원된다.

이 공간은 냉‧난방시설과 방음시설이 갖춰진 10개의 연습실과 사무실, 휴게공간, 악기보관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만 작성 시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 보다 많은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게 1인·1단체당 1일 3시간 이내로 사용시간을 제한해 운영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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