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축협 조합장 7명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최근 열린 제주시·서귀포시 운영협의회 및 전국 품목 농·축협 협의회에서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출 결과 제주시지역에서는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과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 서귀포시지역에서는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과 현영택 서귀포농협 조합장, 지역축협에서는 강승호 제주축협 조합장, 품목 농·축협에서는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과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당선됐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2년 간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농·축산업 주요 현안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은 전국 1118개 농·축협에서 293명이 선출됐다.

김태형 기자  kimt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