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실시
제주해경청,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실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03.1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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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도 진행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1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재택근무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부서 내 확진자 발생 시 집단격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고 부서별로 일정 비율을 정해 최소 인원만 남아 2주 교대제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기밀사항이나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는 제외된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직원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회의 대신 온나라 화상회의 방법을 이용해 각 사무실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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