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화가들이 그려낸 꽃‧나무, 봄 알린다
여류화가들이 그려낸 꽃‧나무, 봄 알린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3.17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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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갤러리, 기획초대전 ‘제주의 봄’
17~3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현인갤러리
김선주 작 '꽃을 담다'

여류화가들이 서양화로 그려낸 꽃‧나무가 제주의 봄을 알린다.

현인갤러리(대표 김형무)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노형동 소재 갤러리 전시장에서 기획초대전 ‘제주의 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자만의 색채와 구성을 갖고 국내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 여류화가 10명이 꽃과 나무, 숲, 하늘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선뵈고 있다.

신작 위주로 만들어진 작가들의 출품작에는 한국적 멋이 묻어난다. 달 항아리에 꽃을 수놓는가 하면, 조각보에 싼 꽃다발 등 봄꽃을 한국적인 멋과 연결시켰다.

또 화폭에는 추상적인 평면 형태로 숲을 표현하기도 하고, 봄을 닮은 푸른 땅과 하늘, 나뭇가지에 매달린 새들의 꽃과 조우 장면 등이 소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 색이나 콜라주 기법 등에 착안해 완성한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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