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33분쯤 제주시 용강동 한라생태숲 앞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고모씨가 부상을 입어 한라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등 20여 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