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는 지난 1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지정면세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주2회 실시하던 면세점 방역을 매일 시행키로 했다.
JDC는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주문하고 직·간접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위생장갑을 지급했으며, 면세점 담배 코너 등 혼잡도가 높은 주요 동선에 투명 아크릴 안전 가림막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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