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예비후보(52·무소속)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며 “정책을 보고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중·소규모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면서 선거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이번 예비홍보물이 지역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판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