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한나라당 예비후보(58·제주시 을 선거구)는 23일 “정당 후보 공천과 관련해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각 정당들은 정확한 기한을 두고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고 이를 둘러싼 애로사항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자들에게 애만 태우고 고통을 주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보 등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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