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선거구 예비후보(47·더불어민주당)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해 해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고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의 개정 및 기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해녀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현실에 맞는 해녀복지, 소득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는 진료비 지원과 고령 해녀 소득보전수당 지원, 80세 이상 해녀 은퇴 수당 지급, 신규 해녀 정착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역부족인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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