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제주청년작가전, 새 주인공 찾는다
확 달라진 제주청년작가전, 새 주인공 찾는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3.09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26회 제주청년작가전’ 공모
문창배 작 '화가의 삶'

사반세기 역사를 이어온 제주청년작가전이 새 모습으로 부활한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26회 제주청년작가전’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는 총 3인이며, 특전으로는 창작지원비 1인당 1000만원 지급 및 도록 제작, 작품 운송·설치·철수 지원, 전시장 조성비, 홍보비 등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

또 선정된 우수 청년작가의 예술적 지평을 확장시킬 평론가 매칭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해 제주청년작가전의 우수 청년작가 발굴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공모신청서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해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운영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청년작가전은 1994년부터 2018년까지 총 46명의 우수 청년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