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의원,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정민구 의원,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3.09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크 투어리즘 관광지 지정 및 육성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2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5년마다 다크 투어리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크 투어리즘 관광지를 지정해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민구 의원은 “행정 일부 부서에서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질적인 발전 단계에 이르지는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조례는 제주의 역사 자원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관광 상품으로 가져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