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선과 리듬…화폭을 지배하다
자유로운 선과 리듬…화폭을 지배하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3.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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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문도 뮤지엄, 손동준 기획초대전, ‘선들의 리듬’
오는 31일까지 제주시 연삼로 소재 델문도 뮤지엄
손동준 작 '선율'
손동준 작 '선율'

자유로운 선과 리듬이 서예가의 화폭을 지배하고 있다.

델문도 뮤지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제주시 연삼로 소재 델문도 뮤지엄에서 손동준 기획초대전 ‘선들의 리듬(The Rhythm of Lines)’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서예 화단에서 유망한 신진 작가로 꼽히는 손 서예가가 기존의 틀과 도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고유의 선과 리듬이 지배하는 세계를 캔버스 위에 창조해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손 작가는 중국수도사범대학 서법문화연구소에서 중국 학자인 구양중석에게 사사한 외국인 정부장학생 박사 1호 제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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