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의원 "코로나19 추경·도의회 특위 구성 시급"
강성민 의원 "코로나19 추경·도의회 특위 구성 시급"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3.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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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을)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산은 민생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주도는 지체없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는 3월 회기 중 긴급히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또 “재난관리기금 등을 적극 활용해 영유아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과 의료진 및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등 방역용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조속히 이 사태가 마무리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학교 교육에서 실질적인 감염병 교육이 이뤄지고 관련 위원회에 감염병 또는 예방의학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안전 조례 일부조례개정안’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것을 명문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관리기금 일부개정조례안’을 시급히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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