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꽃샘추위가 다녀간 뒤 주말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6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6일 아침 기온은 1~4도로 평년(4~6도)보다 낮겠으며 낮 기온은 10~12도로 평년(11~13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제주는 6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주말인 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보인다.
비는 7일 아침 서쪽지역부터 시작돼 제주전역으로 확대되면서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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