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연안사고 주요 발생지역 분석....예방 강화
제주해경, 연안사고 주요 발생지역 분석....예방 강화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03.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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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항·포구와 위험구역 12곳, 해양사고 매년 평균 54건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안사고 주요 발생지역을 조사하고 분석해 연안사고 예방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관내 55개 항·포구와 위험구역 12곳에서 매년 평균 54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해경은 제주, 한림, 추자도 3개의 구역으로 크게 구분된 연안해역을 총 11개 치안구역으로 세분화했다.

또 관내 55개 항・포구와 위험구역 12곳의 지리적 특수성을 조사하고 최근 5년간 발생한 연안사고를 분석해 ‘연안해역 구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한편 연안해역 구조 가이드북은 사고 발생 시 제주해경이 최단시간 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상과 육상에서의 이동수단과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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