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코로나19로 위기 맞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촉구"
정의당 제주도당 "코로나19로 위기 맞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촉구"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3.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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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병수)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급락한 방문객 감소는 제주지역 경제 순환 구조 상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특히나 제주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헤아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어 “기업에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고용유지 지원금을 자영업자에도 지급하고,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영업손실액을 보전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대출에 대한 한시적 이자 면제 추진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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