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노후 보안등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38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 49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월평마을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선도지역으로 뉴딜사업은 민관이 함께 협동해 2021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노후등 교체를 시작으로 마을길‧돌담길 정비,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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