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녀온 문예재단 직원 코로나19 검사...건물 폐쇄
대구 다녀온 문예재단 직원 코로나19 검사...건물 폐쇄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2.2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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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25일 오후에 나올 예정...같은 건물 입주한 예총.민예총 등도 출입 통제, 방역

제주문화예술재단 직원이 대구를 다녀온 후 발열 증세를 보여 자가 격리됐다.

문예재단은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에 나섰다.

25일 문예재단에 따르면 직원 A씨가 24일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A씨는 개인적인 이유로 지난 13~14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예재단은 이날 전 직원을 공가 처리하고 자택 내 자가 격리 조치했다.

A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문예재단과 같은 건물에 입주한 제주민예총과 제주예총, 제주학연구센터도 이날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에 나섰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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