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정부, 제주 산업위기지역 지정 요청 전향적 검토 촉구"
오영훈 "정부, 제주 산업위기지역 지정 요청 전향적 검토 촉구"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2.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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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51·더불어민주당)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제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잔자가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도내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어 "도내 재정 운용을 담당하는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이 전사적으로 업무 처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정부 경영평가를 연기하는 방안과 단기 인력 충원을 강하게 요청한다"며 "관광객 감소로 관광호텔 등 관광업과 숙박업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산업위기지역 지정 요청을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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