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을숙 서양화가, 개인전 ‘블로섬(BLOSSOM)’ 개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피어오르는 장미를 발견했을 때의 벅찬 마음이 화폭에 물들었다.
한을숙 서양화가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인전 ‘블로섬(BLOSSOM)’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서양화가가 2018∼2019년도 사이에 작업한 신작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색깔과 종별에 따라 서로 모습이 다른 장미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피어있는 장미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벅차고 설레는 마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 서양화가는 “장미를 보면 마음이 설렌다”며 “장미를 스케치하며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피어난 꽃들을 표현해 사랑스런 그리움을 표현코자 했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