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62·미래통합당)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에 추진 중인 헬스케어타운에 신종 전염병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국립보건연구원 제주 분원 유치를 제안한다”고 21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제주 분원을 유치해 코로나 19 등 신종 감염병과 바이러스질환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치료·예방백신 개발,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제주를 청정지역으로 지켜내 관광 등 지역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예비후보는 “헬스케어타운에 범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 전문병원과 연구기관을 설립할 것을 주문한다” 말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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