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63·미래통합당)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염병 전문연구소를 제주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러스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감염병에 대응하겠다"며 "질벙관리체계 위상과 기능을 대폭 개선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감염병으로부터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사전 예방과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방역·검역 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과감하게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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