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51·미래통합당)이 2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 행보에 나섰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제주도 정책기획관과 농업회사법인 ㈜제주팜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민들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체제 타파”라며 “미래통합당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권력독점타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어 “분기별 정기 주민과의 간담회를 임기 내내 개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고 중소기업경영안전지원자금 실효성 확보를 위한 3대 시책을 도정에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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