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도내 여성 개척전신 본받아 중앙무대서 제주 대변"
김효 예비후보 "도내 여성 개척전신 본받아 중앙무대서 제주 대변"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2.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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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51·미래통합당)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녀 김만덕과 제주해녀 개척정신을 본받아 중앙무대에서 제주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지역살이를 하면서 지역유권자를 집중적으로 만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한결같이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며 이제는 개인보다는 나라를 위해 바꿔보자는 정서가 매우 강하게 흐르고 있다”며 “머리 좋은 엘리트 정치인들보다는 제주에 여성정치인 한 명 정도는 나와야 할 시기라고 여성정치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여성 국회의원은 현재 전체 의원의 17%에 불과해 여성의 의회 진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여성정치 불모지인 제주에서 16년 만에 여성이 당선된다면 존재감을 전국으로 알릴뿐만 아니라 중앙정치에서의 위상과 영향력이 커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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