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1·미래통합당)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민문화복합타운으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개장일마다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지만 장이 열리지 않을 때는 방치되고 있다”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의 유휴공간과 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제주시민의 문화생활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문화레저 등의 복합 프로그램을 도입해 제주시 오일시장의 유후공간을 제주시민 전체의 품으로 돌리겠다”며 “제주시 오일시장 활용 극대화를 위해 공정하고 효과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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