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판 더 알기 쉽게 바뀐다”
“도로표지판 더 알기 쉽게 바뀐다”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0.02.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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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용자 중심 정비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도로표지판을 이용자 중심으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도로명 주소와 함께 도로명 안내표지판도 정비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도로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도로표지판 정비사업에는 2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최근 1104개소에 대한 도로표지판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중산간 지역에 발광형 표지판 5개소를 설치, 눈ㆍ비 등 기상 악화 때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에 도움을 준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은 지방도 613개, 시도 113개, 군도 및 농어촌도로 378개소 등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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