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2월을 학교교육계획 수립 및 교육과정 운영 준비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이 기간 동안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해 전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새 학년 학교교육계획을 함께 만든다.
이를 위해 학교 별 교육과정 수립주간에는 3월 새 학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년 단위로 모여 △성취기준에 기반 한 학생 배움 중심 교육과정 설계, △과정중심평가 계획 수립, △학년별 학년 초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 교육활동과 연계한 행사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계획 및 교육과정을 준비기간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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