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행복나눔 쉼터 확대 운영
서귀포보건소, 행복나눔 쉼터 확대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0.02.1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3일에서 주5일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활성화를 위한 ‘행복나눔 쉼터’를 주3일에서 주5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등급자로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복나눔 쉼터는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각 3시간 동안 공예ㆍ음악ㆍ미술ㆍ운동ㆍ원예ㆍ회상요법과 전산화 인지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귀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낮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 환자 보호 역할을 수행하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ㆍ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문의 760-6555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