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류도시 8곳에 한라봉 판매
서귀포시, 교류도시 8곳에 한라봉 판매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2.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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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감귤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8개 교류도시에 한라봉을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태백시와 안성시, 이천시, 장흥군 등 8개 교류도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라봉 구매 수요조사를 실시해 600여 상자를 판매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수요자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개별 택배를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도시 대상 한라봉 판매는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농가와 직접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류도시 한라봉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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