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오리온 제주용암수,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2.1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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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 사진.
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 사진.

청정 제주의 자연을 담아낸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오리온은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경연대회다.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 패키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세로선과 가로선을 활용해 각각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했다.

병 라벨에는 우뚝 솟은 한라산과 밤하늘에 빛나는 오리온 별자리를 담아 제주의 낮과 밤을 표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최고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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