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오라스타’ 데뷔 이후 4연승 질주
제주마 ‘오라스타’ 데뷔 이후 4연승 질주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0.0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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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스타‘가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 토요경마 제1경주(10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오라스타‘가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 토요경마 제1경주(10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오라스타(제주마, 3세 암말)‘가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 토요경마 제1경주(1000m)에서 우승하며 데뷔 이후 4연승을 질주했다.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스타는 이날 경주 초반 힘을 비축하며 2위권에서 경주를 이어가다 결승선을 200m 앞둔 지점부터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11마신 대차로 2, 3위권과 격차를 벌리고 결승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오라스타‘2019년 올해의 3세 최고 제주마에 등극한 백호평정과 같은 모마에서 태어난 한 살 터울의 자매마여서 이번 4연승 기록에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호평정은 지난해 데뷔 후 9연승 기록과 함께 제주마주협회장배, 제주마더비, 제주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 등 3관광을 차지한 바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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