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주을 경선지역 포함…오영훈-부승찬 경선 확정
민주, 제주을 경선지역 포함…오영훈-부승찬 경선 확정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02.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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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경선지역 10여곳 늘어…보수통합 감안 흥행몰이 전략 관측
사진 왼쪽 오영훈, 오른쪽 부승찬
사진 왼쪽 오영훈, 오른쪽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5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오영훈 의원(51)과 정치신인인 부승찬 예비후보(49)가 등록한 제주시을 지역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13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주시을 지역구를 포함, 52개 지역구에 대해 1차 경선지역으로 확정해 이날 오후 발표했다.

민주당은 경선 지역 및 후보자 최고위원회 의결,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실무준비, 선거인 명부 확정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25일 전후로 사흘간 1차 경선을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따라 현역인 오 의원과 부 예비후보는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3월 초 경선을 통해 본선진출 후보자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민주당은 경선에서 정치신인에 최대 20%의 가산점을 부여, 부 예비후보는 20%의 가산점을 받아 현역인 오 의원과 경쟁하게 된다.

이날 민주당의 1차 경선지역 발표는 당초 40여개 지역에서 10곳 가량 늘어난 것으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의 범보수통합 움직임을 감안, 가능한 경선지역을 늘려 흥행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과 일반국민들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해 진행된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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