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8·더불어민주당)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가 5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이면에는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 심화의 문제가 있다”며 “제주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의 문제점을 뛰어넘을 5차 산업혁명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5차 산업혁명은 동물ㆍ식물ㆍ곤충ㆍ미생물ㆍ종자ㆍ유전자ㆍ기능성식품ㆍ환경ㆍ물 등과 같은 생명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5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를 되찾고,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를 되찾고, 무엇보다 사라져가는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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