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62·한나라당)는 11일 건강보험 장기 미사용자 보험료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 1년 이상 미사용자에게는 20~30% 보험료를 감면하도록 제도 및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과 자기 몸을 관리하지 않는 사람과의 차별을 두는 것이 보험료 인상 및 손실을 보존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차 예비후보는 이어 "건강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어 국가차원 핵심 정책 공약으로 건강보험 장기 미 사용자의 보험료 감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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