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과 도서관장서 이용활성화를 위해 ‘서가 속 숨은 도서 찾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가 속 숨은 도서 찾기’는 제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종합자료실에서 11일부터 연중 운영되며 대출 이력이 없는 도서를 전시‧홍보하고 해당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 선택의 폭 넓히고 지역 내 올바른 독서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