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예비후보, 민주당 복당 신청 철회하고 바른미래당 입당 
양길현 예비후보, 민주당 복당 신청 철회하고 바른미래당 입당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2.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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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63)가 7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입당과 동시에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신청서와 도당위원장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하고,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라며 "제3지대 정당 통합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손학규 당시 후보의 제주지역 총괄 대표를 맡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손 대표의 권유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오는 10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된 제 입장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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